부지선정위원회는 지질조사와 해양지구물리탐사에서 활성단층이 발견되지 않는 등 위도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부지환경 투자효율성 부지활용성 항만설치 인프라 등 사업 추진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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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8월부터 위도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와 환경 검토를 시작해 내년 7월 전원(電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2006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어 2008년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원전에서 사용한 도구나 의류 등) 처분장을, 2016년부터 사용 후 연료 임시저장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정부 3명, 연구계 8명, 언론계, 사회단체, 한국수력원자력 등 14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6차례 종합평가 작업을 마쳤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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