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전화용 LCD 개발

  • 입력 2003년 8월 18일 17시 59분


삼성전자는 휴대전화기용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신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8인치 듀얼(Dual) 제품과 2.2인치 고해상도(qVGA급·320×240) 제품으로 다음달부터 양산, 판매된다. 1.8인치 듀얼 제품은 휴대전화기의 내·외부 창에 필요한 반도체 칩과 백라이트가 하나로 통합돼 단말기 두께가 1mm 이상 줄고 무게와 배터리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 2.2인치 고해상도 제품은 비정질(어모퍼스) 기술을 휴대전화용 LCD에 적용, 최초로 qVGA급 해상도에 인치당 180개의 화소(180ppi·pixel per inch)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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