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후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외자유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KAI는 대우중공업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 등 과거 항공 3사의 과당경쟁으로 항공산업이 위기를 맞자 3사가 99년 빅딜을 통해 동등지분으로 출범시킨 회사. 현재는 현대자동차 대우종합기계 삼성테크윈 등 3사가 공동 대주주로 있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번 지분 매각처분에 따른 이익을 부채상환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대우종합기계의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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