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일반 자동차보험에 여성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10여가지의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먼저 건강검진 지원금 특약을 자동차보험에 도입,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여성 운전자에게 상해등급 6급 이상의 자기신체사고가 발생할 경우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여성 운전자의 경우 주차 도중 사고위험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주차장이나 아파트단지 내에서 다른 차량에 50만원이 넘는 피해를 끼쳤을 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애완견을 태우고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해 자동차 사고로 애완견이 죽을 경우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준다.
보험료는 기존 자동차보험에 비해 2∼5% 비싸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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