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 같은 높은 증가율이 저금리와 최근의 주가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상품구조로는 일정 기간 사전약정 가격에 도달할 경우 이후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확정 수익을 지급하고 약정 가격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가격 상승폭에 따라 수익을 차등 지급하는 녹아웃(Knock-out)형이 57.3%로 가장 많았다.
주가 상승에 따라 만기가 되기 전에 목표 수익률이 확정된 상품의 규모도 1조7527억원으로 전체 상품의 18.3%를 차지했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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