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는 지난해 5월 개발된 'TUCH1'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열쇠나 카드 없이 고객이 등록한 패스워드를 누르거나 전화와 리모콘을 이용해 간편하게 열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door lock) 시스템.
다른 도어록 보다 값이 저렴하고 일반 시큐리티 시스템(security system)처럼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않아 일반 사무실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조작이 간편하고 보안성이 탁월하며 이사때 이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회사측은 "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문을 열수 있고, 손님 방문시 집에 사람이 없어도 손님과 통화 후 바로 문을 열어줄 수 있는 '터치'의 기술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성아하이테크 민병률 사장은 "2년만에 탄생한 옥동자 ‘터치’는 편리하고 든든한 내집 지킴이"라며 "가정주부들도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가을 이사철에 집들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 25만원선.
문의 : 031-769-1317~9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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