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터넷 취업포털회사인 잡링크(www.joblink.co.kr)가 구직자 27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9.4%(806명)가 ‘입사시험에 통과했지만 3개월 이내에 퇴사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32.5%)를 첫 번째 퇴직원인으로 꼽았으며 이어 △기대에 못 미치는 근무환경(30.1%) △낮은 급여(16.4%) △상사와 동료간 마찰(14.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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