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종합주가지수는 선물 옵션 만기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집중 매입에 힘입어 전날 종가보다 7.21포인트(0.95%) 오른 767.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36포인트(0.74%) 오른 49.19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47만원으로 급등하다가 전날보다 1만500원(2.33%) 오른 주당 46만2000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218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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