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9-16 17:442003년 9월 1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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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행추위를 폐지하는 대신 이사회를 통해 행장을 선임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사회에는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직접 추천한 5명의 사외이사와 이강원 행장, 이달용 부행장 등이 포함된다.
금융계는 외환은행의 행추위 폐지가 은행장 인사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론스타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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