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최근 납입 기간과 연금개시 연령을 자유롭게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무배당 연금보험 프리스타일’ 상품을 내놓았다. 무배당 프리스타일 연금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55세까지이며 연금개시 연령은 46∼80세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또한 7년 이상의 범위에서 고객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가입 한도액은 계좌당 8만∼50만원이다.
또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지급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 7년이 지난 뒤부터 보험 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므로 재산증식에도 유리하다. 총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특약부가로 폭넓은 위험보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02-3703-9545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