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에서는 송파구(0.05%)를 제외하고 강남구(―0.01%) 강동구(―0.04%) 서초구(―0.05%)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 오금동 대림 31평형이 1000만원 오른 2억∼2억2000만원, 서초구 방배동 현대1차 26평형은 500만원 떨어진 1억7000만∼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서권에서는 이사철 분위기를 타면서 거래가 조금씩 늘고 있다. 영등포구(0.10%) 양천·강서구(0.03%) 동작구(―0.01%) 구로구(―0.03%) 관악구(―0.46%) 순.
관악구 봉천동 두산 43평형이 1000만원 떨어진 1억9000만∼2억2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북권에서는 은평구(0.19%) 성동구(0.17%) 종로구(0.12%) 노원구(0.01%)가 보합세를, 동대문구(―0.04%) 서대문구(―0.05%) 중랑구(―0.18%) 도봉구(―0.26%)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성동구 금호동 두산 42평형이 1000만원 올라 2억∼2억1000만원, 도봉구 창동 동아 32평형이 1000만원 떨어져 1억1000만∼1억2000만원.
신도시지역은 산본(0.30%) 평촌(0.08%) 중동(―0.03%) 분당(―0.08%) 일산(―0.38%) 순으로 50평형 이상 아파트(0.36%)는 강세를 보였으나 30평형대 미만 아파트(―0.20%)는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은 하남(0.80%) 성남(0.56%) 과천(0.36%) 광명(0.29%) 등이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DUAPI 지수 | 2002년 1월 4일 기준 | |
서 울 | 신도시 | 수도권 |
111.54(-0.11) | 104.13(-0.1) | 110.97(-0.02) |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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