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분식(粉食) 체험’ 행사를 열어 1600만원을 적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분식 체험 행사는 구내식당의 임직원 식사비를 줄여 수재민을 돕자는 취지에서 이 회사 수원사업장이 마련한 것. 1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사내식당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이 회사 최지성 디지털미디어 부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회사 정보통신연구소는 또 자체 홈페이지에 성금액을 기입하면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는 ‘사이버 모금함’을 만들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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