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유통위원회는 24일 정부과천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노재선(盧在善)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농촌 현장 방문과 6, 7차례 추가 회의를 거쳐 내년 추곡 수매가 등에 대한 대(對)정부 건의안을 내년 가을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소비자, 학계, 언론계, 유통 분야 대표 20명으로 구성되는 양곡유통위원회는 양곡 유통과 추곡 수매가 건의 등 양정(糧政)제도 전반에 대한 농림부 장관의 자문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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