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의 연구소를 200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연구소에는 컴퓨터시스템, 멀티미디어, 디지털영상과 디스플레이, 프린팅 분야 연구원 7000여명이 입주해 디지털 융·복합 제품에 대한 종합 연구를 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백색가전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연구소와 정보통신연구소를 갖추고 있는 수원사업장은 앞으로 디지털 연구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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