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아시아지역 선도은행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입찰에 참가하기로 했다”면서 “인수 여부는 10월 중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BII는 자산기준으로 인도네시아 6위 은행으로 255개의 영업점과 직원 7816명을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은행구제기구는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투입했던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이 은행의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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