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녹지공간 풍부 '청암 영풍 한강秀'

  • 입력 2003년 9월 29일 16시 28분


이레씨앤엠㈜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에서 영풍산업이 짓고 있는 ‘청암 영풍 한강秀’ 미분양분 6가구를 분양 중이다.

평형별로는 53평형 1가구, 52평형 2가구, 49평형 2가구, 48평형 1가구. 평당 분양가는 1380만∼1450만원선.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라인별로 7∼9층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모두 49가구 1개 동 규모다.

한강이 내다 보이지 않는 대신 단지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자랑거리다.

단지 옆에 있는 용산체육공원 안에 천연기념물 제6호인 수령 500년 된 백송과 서울시 보호수목인 수령 6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단지 안에는 연못 정자 정원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같은 시기에 분양된 인근아파트보다 싼 편이며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평당 1000만원가량 높다. 원효대교와 마포대교가 가까우며 강변북로 진입로까지 평일 출근시간 기준으로 5분이면 닿는다. 고급 빌라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문의 02-70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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