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12 17:572003년 10월 12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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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화유통의 슈퍼마켓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롯데레몬이 추진 중인 슈퍼슈퍼마켓(SSM)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한화유통은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매각대금 대부분을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화 관계자는 “4개 인수 희망자 가운데 롯데가 가장 높은 금액을 써냈으며, 고용 승계 부분에 대해서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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