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일 공개 추첨에서 1등 당첨숫자인 ‘1, 10, 20, 27, 33, 35’ 6개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2명이 나왔으며 1등 총 당첨금 167억1283만5600원을 이들이 절반씩 나눠 갖게 된다고 밝혔다.
1등 당첨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7’을 찍은 2등은 27명으로 각각 1억316만56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12만9700원)은 890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2만2500원)은 4만5470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77만5339명이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