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전문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논현 한미점’을 엶으로써 편의점 2000개 개점을 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1990년 10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연 뒤 지난해 4월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07년까지는 점포 수를 5000개까지 늘릴 예정.
이상수 보광훼미리마트 전무는 “전기요금 수납, 택배, 사진현상 등과 같은 생활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 편의점에서 대부분의 일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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