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읽고]하명금/상표 도용 중국제품 정부서 대응을

10월 21일자 B5면 ‘한국 유명브랜드 도용 중국산 가짜 판친다’라는 기사를 보았다. 중국에서 한국 유명 브랜드를 무단으로 도용해 국내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니 걱정스럽다. 특히 이들 가짜 상품이 해외로 수출까지 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중국 제품이 품질이 떨어지고 조악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칫 외국에서 가짜 한국 제품 때문에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중국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여 국가 차원에서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다.

하명금 인천 계양구 계산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