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들 지역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평당 964만원에서 올해(1∼10차 동시분양, 10차는 예정) 1440만원으로 49.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 상승률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은 기타 권역으로 분류된 관악 구로 금천 은평구 등으로 작년 662만원에서 올해 890만원으로 34.4% 상승했다. 또 △강남 서초구 28.5%(1479만원→1901만원) △마포 서대문 종로 동대문 중구 26.7%(844만원→1070만원) △강동 송파구 13.7%(803만원→913만원) △강서 양천 영등포구 12.2%(701만원→787만원) 순이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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