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다車 국내 딜러 결정…두산 등 3개 업체와 계약

내년 초 국내에 진출할 일본 혼다자동차의 국내 딜러로 두산(서울 강남지역) KCC정보통신(서울 강북지역) 아이더블유트래이딩(부산지역)이 결정됐다.

혼다코리아는 4일 “두산 등 3개사와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조만간 본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에 이어 닛산도 내년 중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이미 렉서스 브랜드로 진출한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업계의 국내 자동차시장 공략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