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쌀’ 등 기능성 쌀을 제조하는 한국인삼쌀㈜은 최근 ‘대장금’ 브랜드 상품화 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고려라이센싱과 상표 사용 계약을 하고 연말경 ‘대장금’표 기능성 쌀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인삼쌀㈜측은 ‘대장금’ 상표가 붙을 제품은 쌀에 홍삼이나 인삼, 커피, 녹차 성분 등을 첨가한 기능성 쌀 제품들로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종우(林鍾宇) 한국인삼쌀㈜ 대표는 “궁중음식을 다루는 대장금이 고급 음식 브랜드로 적합할 것으로 보고 출고가의 5%를 로열티로 내는 조건으로 상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