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를 메르세데스 벤츠(269대), 포드(208대), 크라이슬러(149대), 폴크스바겐(87대), 볼보(67대)가 이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등록대수 기준으로는 여전히 BMW가 4558대로 2위인 렉서스(2829대)를 크게 앞선다. 렉서스는 9월부터 선보인 ES330과 LS430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한편 10월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는 2003대로 9월에 비해서는 36.8%,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46.9% 증가했다. 수입차 등록이 월 2000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등록대수는 1만57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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