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청소기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일반형 청소기 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약 500만대의 일반형 청소기를 생산해 북미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직립형 청소기를 제외한 일반형 청소기 시장(3000만대 규모)에서 중국의 2위 업체를 100만대 이상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측은 또 자사 브랜드로 90% 이상의 제품을 판매해 생산뿐 아니라 판매에 있어서도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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