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05 01:342003년 12월 5일 0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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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OPEC 회원국 중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달러화 약세로 유가가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 초 회의 때는 반드시 산유량을 줄이는 결정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회의는 내년 2월 10일 알제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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