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서비스센터(TSC)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판매된 투아렉에 이상이 생길 경우 독일 본사와 직접 연결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원격 진단 시스템. TSC를 통해 차량에 생긴 문제점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폴크스바겐측은 설명했다.TSC는 또 전 세계에서 팔린 투아렉의 정비 서비스 기록을 분석해 앞으로 투아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고객에게 미리 통보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폴크스바겐 공식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는 최근 독일 본사의 투아렉 전문 엔지니어를 초청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팔린 투아렉 30여대에 대해 무료 정밀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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