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현투증권' 外

  • 입력 2003년 12월 11일 18시 05분


□ 현투증권(사장 이창식)은 푸르덴셜과의 매각 본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신규 가입고객에 한해 도자기 등 사은품을 주고, 올해 말까지 타행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본계약 이후 영업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한달간 ‘길거리 마케팅’을 펼친다.

□ 대우증권(사장 박종수)은 신용평가회사인 한국기업평가가 대우증권에 대한 기업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후순위 회사채 등급도 기존 BBB-에서 BBB(안정적)로 올라갔다.

회사측은 이번 등급 상향조정으로 투신사의 투자펀드에 대우증권 회사채 편입이 늘어나고 조달비용은 큰 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 증권예탁원과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은 11일 가상펀드 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상펀드 운용은 가상의 자금으로 펀드를 설정하고 펀드 매니저가 가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나온 결과는 해당 운용사나 자문사의 객관적인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금융전문 월간지 ‘에셋’ 11월호가 발표한 ‘2003 아시아 주식시장 서베이’에서 한국 최우수 주식중개회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서베이가 아시아에서 2000억달러의 주식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108개 기관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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