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뜯어보기]낯선 한자 재미있게 접근 '구몬한자'

한자를 일찍 배우면 우리 글을 바르게 읽고 이해하는 힘이 생겨난다. 구몬학습은 놀이식 학습 한자 프로그램인 구몬한자 유아단계 교재를 내년 1월 5일부터 출시해 지도에 들어간다.

연필을 쥐고 선긋기나 ○표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유아라면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 한자의 낯선 모양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그림 속에 숨은 한자 찾기, 색칠하기 등으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세트(총 20세트)마다 한자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학습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자 카드를 통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추상적인 음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뜻을 형상화한 그림을 통해 한자의 뜻을 유추할 수 있으며, 한자 특유의 자획 긋기 학습으로 운필력을 키우면서 한자의 자형과 뜻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 ‘대문’, ‘창문’, ‘월’ 등 주변에서 늘 접해오던 낱말이 한자어임을 확인해 한자 학습에 흥미를 붙이게 하고 한자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구몬학습은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해요! 구몬선생님’ 이벤트를 한다. 구몬선생님과 관련된 추억 등을 편지 형식으로 홈 페이지에 등록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각종 선물을 준다. 이벤트 기간은 2004년 2월 29일까지. 1588-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