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장수할수록 보험금 늘어…ING '종신플러스' 인기

  • 입력 2003년 12월 17일 16시 36분


장수(長壽)할수록 지급 보험금이 늘어나는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ING생명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선 것에 착안해 오래 살수록 지급 보험금이 늘어나는 ‘무배당 종신보험플러스’가 최근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60세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 가입 보험금이 지급되며 60∼80세에 사망할 경우 가입 보험금에 10%가 추가되어 지급된다. 또 80세 이후로는 가입 보험금의 20%가 추가 지급되도록 상품이 설계됐다.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이며 가입 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로 다양하다.

또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입원, 암 치료 등에 대한 피보험자를 배우자 및 자녀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온 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는 배우자 자녀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1588-5005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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