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는 차이나라이프의 미국예탁증권(ADS)이 주당 18.68달러에 총 1억6100만주가 증시에 상장됐으며 개장 1시간 만에 25달러에 1500만주가 거래되는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 주식은 18일 홍콩에서 총 232억홍콩달러(미화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어치가 공개돼 주당 3.59홍콩달러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4.525홍콩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무려 171 대 1이었으며 특히 홍콩의 3대 재벌이 이 주식 청약에 5억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했다고 알려지면서 청약 붐이 불기도 했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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