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내년 1월 6일부터 25일까지 여성들만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빼어난 경관을 즐기고 전문가와 함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트레킹 클럽을 운영한다. 화요 트레킹, 수요 트레킹, 일요 트레킹이 있으며 요일에 따라 4만∼8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태백산 가야산 덕유산 등을 산행하고 명승지 및 온천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요 트래킹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산행하는 강좌여서 부부동반 트래킹으로 인기가 있다. 잠실점 강남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인천점 등 각 점 문화센터에서 접수하며 참가자가 15명 미만이면 폐강될 수 있다.홈페이지 dpt.lotteshopping.com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문화센터는 내년 1월 13일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이형권 소장과 함께 ‘은빛 설원의 세계, 대관령 눈꽃축제’를 테마로 겨울여행을 떠난다.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을 맞으며 하얀 눈밭을 걸어보는 ‘설피체험’도 해볼 수 있다. 참가비 4만원.
인천점 문화센터도 내년 1월 8일 충북 제천시로 ‘눈꽃 절경’ 테마기행을 떠난다. 월악산 국립공원과 미륵사지 및 덕주사를 돌아보고 드라마 왕건 촬영장도 돌아본다. 참가비 3만5000원. 홈페이지 www.shinsegae.com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겨울여행은 설경과 서해안 낙조여행이 주목할 만하다. 본점 신촌점 목동점에서는 내년 1월 9일 ‘겨울산사와 서해바다 낙조여행’을 통해 수덕사 개심사를 둘러보고 간월도의 낙조와 천수만의 겨울철새를 감상한다. 참가비 4만원.
본점과 무역점은 내년 1월 12일과 16일 각각 ‘눈 내리는 날 기차 타고 떠나는 동해바다 여행’과 ‘설원의 세계를 꿈꾸는 대관령 눈꽃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 각각 5만원과 4만원. 이 밖에 무역점 천호점 미아점은 내년 1월 28일 ‘설국으로 가는 눈꽃열차 기행’을 떠난다. 참가비 5만원. 이 백화점 문화센터 서성숙 과장은 “겨울여행 강좌는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40∼50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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