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수주 6조7000억원에 매출 4조10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 경상이익 2600억원, 당기순이익 2600억원을 각각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건설은 조직 및 인력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국내외 보유자산 매각 등의 자구 노력을 실시하고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1999년 8월 ㈜대우 시절 워크아웃기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대우건설로 독립 출범했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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