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순위는 2002년에도 3위였으나 시가총액은 568억2100만달러로 전년도보다 40%가량 불어났다.
1, 2위는 2002년과 마찬가지로 홍콩상하이은행(HSBC·1729억700만달러)과 홍콩의 통신업체인 중국이동(604억3200만달러)이 차지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TSMC사는 시가총액 376억1900만달러로 2002년 5위에서 4위로 올랐다.
이 신문은 분석 기사를 통해 외국 자본의 아시아 투자가 일부 ‘잘나가는 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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