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5일 “전자단말기는 레인콤이 생산하고 어학 콘텐츠는 YBM시사닷컴이 맡는 방식으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인콤은 YBM시사닷컴으로부터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어학 콘텐츠를 구입할 계획이다.
MP3 플레이어로도 쓸 수 있는 이 제품에는 국어와 한자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토익,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상황별 회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될 예정.
레인콤은 전자사전의 브랜드를 ‘올인올’로 정하고 하반기에 시판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70만대이던 전자사전 시장이 올해 1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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