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4명 당첨금 41억원씩 받아

  • 입력 2004년 1월 18일 18시 50분


17일 추첨한 제59회 로또복권의 1등에 4명이 당첨돼 각각 41억2758만73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당첨번호인 6개 숫자 ‘6, 29, 36, 39, 41,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1등 총당첨금 165억1034만9200원을 나눠 갖는다고 밝혔다.

6개 숫자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3’을 찍은 2등은 23명으로 각각 1억1964만2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또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422만6900원)은 651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5만7100원)은 3만5026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에서 62만64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