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1567억달러로 늘어

  • 입력 2004년 1월 19일 18시 16분


한국은행은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말에 비해 13억8100만달러 늘어난 1567억3300만달러라고 19일 밝혔다.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과 보유외환의 운용수익 등이 늘어나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1553억5200만달러로 2002년 말에 비해 339억3900만달러 늘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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