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8일 신대옥(申大玉·53·사진) 서울 둔촌지점장을 강남지역본부장에 발탁하는 등 대폭적인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 본부장은 숙명여대 출신으로 1973년 국민은행에 입행한 뒤 장충동출장소장, 목동지점장, 신촌지점장, 개포동지점장, 둔촌동지점장을 거치면서 ‘영업의 귀재’로 불릴 만큼 큰 성과를 거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이날 인사에서 전체 본부장 18명 가운데 절반인 9명만 유임시켰고 신 본부장을 비롯한 9명을 새로 발탁했다.
▽본부 본부장 △자금본부 姜國信 △HR본부 姜炅秀 ▽지역본부장 △중부지역 姜東淑 △강남지역 申大玉 △북부지역 金昌鎬 △대구지역 李達洙 △충청지역 安炳斗 △기업금융지역 金良珍 趙東煥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