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5년 이상 사업을 하면서 △3년간 흑자를 신고하고 △3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다른 납세자보다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는 등의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 밖에 모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건설상역 경남무역 경동씨앤엘 대산철강공업 대성기계 대정 범양산업 부국철강 세정 신흥 아모스프로페셔널 21세기컴퓨터 준수 케이엠씨인터내셔널 태가통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진위더스 흥일금속 등이다.
개인 사업자로는 정 원장 외에 동남기업 김동옥 사장이 선정됐다.
이들 업체와 개인은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고 3억원 한도 안에서 담보 없이 세금 징수를 유예 받거나 납부기한을 연장할 을 수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체 모범 성실납세자 수는 지난해 10월 선정된 12명을 포함해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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