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은 2일자로 ㈜파라다이스 사장에 심대민(沈大民·왼쪽) 파라다이스산업 사장과 추호석(秋浩錫·가운데) 전 대우중공업 사장을 임명하는 등 3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심 신임 사장은 1973년 파라다이스산업에 입사한 뒤 1992년 대표에 오른 전문 경영인 출신. 추 신임 사장은 대우중공업 사장, 벤처기업 코리아와이즈넛 사장 등을 거치며 경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장에는 2001년 미국 리더스 매거진이 ‘세계 최고의 호텔경영인 10인’ 중 한 명으로 꼽은 이영일(李榮一) 전 신라호텔 사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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