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6∼31일 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를 통해 20, 30대 여성회원 1만3434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주고 싶은 선물’을 설문조사한 결과 27.2%가 취업소식을 꼽았다고 3일 밝혔다.
이어 향수·스킨·로션(13.0%), 의류(11.9%), 책·음반(6.8%), 공연관람권(5.8%) 등 순이었다.
선물 가격대는 1만∼3만원(32.7%)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3만∼5만원(30.8%), 5만∼10만원(23.1%), 1만원 미만(6.8%) 등이 뒤를 이었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판매촉진팀장은 “경기가 나빠지면서 소비자들이 취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만∼3만원대 소포장 상품을 많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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