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독일 그랄社에서 특허권 5억에 사들여

  • 입력 2004년 2월 5일 18시 25분


듀오백 의자로 유명한 인체공학 전문기업 듀오백코리아는 5일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사업 계획을 밝혔다.

듀오백코리아는 “최근 두 개의 분리된 등받이가 척추를 지탱해 주는 의자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독일 의자개발업체인 ‘그랄’로부터 약 5억원에 인수했다”며 “특허권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듀오백은 지금까지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주고 듀오백 의자를 만들었으나 이제 특허권 자체를 사 버린 것. 올해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500억원.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