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신임 사장은 IBM 아르헨티나 사장, 싱가포르 주재 IBM 아세안 지역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부터 한국IBM을 맡아온 신재철 전 사장은 31년간 근무해 온 IBM에서 은퇴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IBM은 지사장 교체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올해 초 서울지검 수사발표에서 드러난 한국IBM의 수백억원대 납품비리 사건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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