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08 18:232004년 2월 8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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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는 현대증권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현투증권의 대주주로서 경제적 책임 부담금 가운데 일부를 납부하는 등 책임에 대한 이행 의지를 보임에 따라 주식 선물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달 5일 책임 부담금 2051억원 가운데 1200억원을 납부했다. 금감위는 하지만 현대증권이 나머지 책임 부담금을 다음달 31일까지 내지 않을 경우 주식선물업 허가가 자동적으로 취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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