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08 18:232004년 2월 8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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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는 8일 “채권단, 회사, 노조 등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팀을 구성하자는 채권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또 그동안 수요일마다 벌여왔던 부분파업도 중단키로 했다.
그동안 중국 란싱그룹의 인수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여 온 노조가 이같이 한발 물러섬에 따라 쌍용차 매각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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