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0일 보유 중인 SK투신운용 주식 210만주(지분 35%) 중 150만주(25%)를 149억원에 미래에셋증권과 그 계열사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증권측은 “나머지 SK투신운용 지분(10%)은 계속 보유하면서 미래에셋그룹과 수익증권 판매, 리서치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12번의 조기 상환 기회를 주는 ‘해피엔드 주가연계증권(ELS) 투스타’를 16∼18일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주가에 연동해 움직이는 이 상품은 만기 때 주가가 기준가격보다 20%까지 떨어져도 원금이 보존된다. 조기상환 시점에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주가가 기준가격보다 한 번이라도 상승하면 연 10%의 수익이 확정된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만원.
□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우량 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스테이블리턴 펀드3호’를 19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주가나 금리추이 등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펀드매니저의 개인능력에 따라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해외 헤지펀드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 연 7∼8%의 수익을 목표로 운용된다. 투자기간은 15개월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 대한투자증권은 지수가 20% 미만 상승할 경우 최대 연 19.99%의 수익을 추구하는 ‘인베스트 지수연동 ELS20 채권 V-5호’를 19일까지 판매한다. 투자기간 중 지수가 한 번이라도 20% 이상 상승하면 연 4%의 확정수익을, 그 외의 경우는 원금이 보존되도록 설계됐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다.
□ 교보증권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각각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연다. 임송학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증시전망 강연에 이어 주요 업종 애널리스트가 나와 각 업종전망과 유망종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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