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매주 토요일은 현장경영의 날”

  • 입력 2004년 2월 15일 19시 00분


하나로통신의 윤창번 사장(왼쪽)이 14일 고객 가정을 찾아 자사의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로통신
하나로통신의 윤창번 사장(왼쪽)이 14일 고객 가정을 찾아 자사의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로통신
초고속인터넷업체인 하나로통신은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든 임직원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속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통신 윤창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0여명은 캠페인 첫날인 14일 전국 86개 고객센터 및 서비스센터로 출근해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제2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윤 사장은 이날 고객 가정 3곳을 찾아 서비스 장애처리 등 현장업무를 본 뒤 서울 서초고객센터에서 현장직원들과 고객만족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하나로통신은 캠페인 기간에 임직원이 현장에서 △서비스 개통 및 장애처리 △고객 PC 세팅 및 청소 △고객의 소리 청취 등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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