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KTF온라인샵’ 오픈

  • 입력 2004년 2월 16일 19시 20분


이제 인터넷으로도 이동통신 가입을 할 수 있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KTF와 제휴해 휴대전화 구입부터 가입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이동통신 대리점 ‘KTF온라인샵’을 16일 열었다. 이동통신 가입까지 처리하는 온라인 대리점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인터넷뱅킹처럼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고객이 직접 번호를 조회해 원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요금제도 변경, 부가서비스 신청, 주소이동 등 모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F온라인샵’은 오픈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이용자에게 적립금 5000원을 주고, 추천한 사람에게는 인터파크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등을 주는 경품행사를 연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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