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은 조선해양기술과 중공업 분야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 민계식(閔季植·사진)사장이 수상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은 엔케이의 박윤소(朴允昭) 사장과 벨웨이브의 양기곤(梁基坤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사장은 아시아 최초로 압축천연가스용기를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양 사장은 1999년 무선통신기기 개발업체를 설립해 4년 만에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또 연구소장 부문은 휴대용 유도무기인 ‘신궁’을 개발하고 연구소에 새로운 경영기업을 도입한 LG이노텍 시스템연구소의 주수중(朱帥中) 소장이 선정됐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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