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허니문]휘슬러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확인하세요

  • 입력 2004년 2월 18일 16시 52분


독일의 주방 브랜드 휘슬러는 정품 소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가운데 실제로 판매되지도 않는 휘슬러의 제품 이미지를 올려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기 때문.

휘슬러 코리아는 “지난해 이 같은 문제가 생겨 우리 회사는 인터넷 판매를 중단했으나 군소 수입판매상들이 일부 제품을 사들여 와서 파는 바람에 소비자들의 항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휘슬러 코리아는 정식 수입한 전 제품에 도용 방지용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였다. 회사측은 “비정상적으로 유통된 제품은 사후 서비스를 보장받지 못한다”며 “고급 주방용품은 정상적인 유통경로로 사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02-3453-4100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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